컴텍스트, “콩글리씨와 문화읽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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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텍스트, “콩글리씨와 문화읽기” 출간
5월 20일 까지 출간기념 서평 체험단 모집 이벤트 진행

 

디자인&콘텐츠 연구 그룹 컴텍스트(Commtext)가 콘텐츠와 문화를 엮어가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콩글리씨와 문화읽기>를 출간했다.

 

<콩글리씨와 문화읽기>는 페이지 앞, 뒤로 콩글리쉬(konglish)와 그에 대응하는 잉글리쉬(English)로 구성되어 자연스럽게 질문, 답변으로 연결되는 콘셉트가 특징이다.

 

프로듀서 Anna Lee는 “콩글리쉬는 한국인의 습성과 문화가 뒤섞인 새로운 창조물이다. 현실에서의 콩글리쉬와 잉글리쉬의 차이는 매우 크다. 다른 길을 가고 있는 콩글리쉬와 잉글리쉬의 차이를 줄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컴텍스트는 <콩글리씨와 문화읽기> 출간을 기념하여 서평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는 별도 페이지(http://a.pgtb.me/nc4KD0)에서 가능하며 오는 5월 20일 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신청글을 남긴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콩글리씨와 문화읽기> 도서를 증정할 예정 이다.<콩글리씨와 문화읽기>는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두 구매 가능하다.

 

  • 이벤트 참여 링크☞ http://a.pgtb.me/nc4KD0
  • 도서구매 링크☞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9006391

 

INTRODUCTION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일은 쉽지 않다.
첫 번째 어려움은 경험하지 않은 대상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순간이다.
이는 결국 문화를 의미한다.

문화의 이해는 사람 사이의 소통을 쉽게 도와준다.
개인의 문화를 이해한다면, 그 사람과 친구가 되고, 연인으로 발전하기도 쉬울 것이다.
조직의 문화를 이해한다면 그는 조직의 리더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른 국가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으면, 그들의 언어적 습관과 활용은 자연스럽게 될 것이다.

콩글리쉬는 한국인의 습성과 문화가 뒤섞인 새로운 창조물이다.
현실에서의 콩글리쉬와 잉글리쉬의 차이는 매우 크다. 다른 길을 가고 있는 콩글리쉬와
잉글리쉬의 차이를 줄이고 싶었다.

이 책은 영어 교과서도 아니고, 영어 회화책도 아니다. 그저 우리가 겪어오면서 느끼고 보아온 두 문화의 차이를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쉽게 이해하고 읽어볼 수 있도록 조금의 노력을 기울여 보았다. 부디 이러한 작은 시도를 너그러운 마음으로 즐겨주셨으면 감사하겠다.

Anna Lee
– 컴텍스트 디자인 & 콘텐츠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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