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이미지로 개와 고양이를 쉽게 구분해낼 수 있지만, 현존하는 슈퍼 컴퓨터조차 개와 고양이를 스스로 인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컴퓨터가 추상적인 정보를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어느 날, 영화 그녀(Her)처럼 스스로 생각하고 사람의 경험과 감성을 공유하는 컴퓨터가 나타난다면 우리 삶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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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uman can easily distinguish dogs and cats, but super computer in existence even has trouble in recognizing dogs and cats itself. This is because the computer cannot understand abstract information.
One day, like a movie: HER, if the computer which can think itself and share people’s experience and emotions is turned up, how our lives are changing?

기존에는 IT를 활용해 유용한 정보를 생산·열람하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가공 및 제공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기술은 일상의 경험을 처리하는 데까지 확장될 것입니다

발전을 거듭해 온 딥러닝은 이제 각각의 사람이 처한 상황에 따라 차별화된 이해의 관점을 인지하는 ‘컨텍스트 딥러닝’으로 진화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바이두 등 글로벌 IT 혁신기업들은 올해 들어 유난히 딥러닝 관련 회사를 인수하거나 자체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자정부 역시 중장기적으로 연결경제 환경에서 컨텍스트 딥러닝을 응용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